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랭클린 D. 루스벨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Happy Days are Here Again[br]행복한 날이 여기 다시 왔습니다''' >---- >[[1932년 미국 대통령 선거]] 슬로건 [[미국]]의 제32대 [[미국 대통령|대통령]].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4선에 성공하여 대통령을 4번 지낸 단 한명 뿐인 인물로[* 동시대 독재자인 [[아돌프 히틀러]]보다도 합법적으로 더 오래 집권했다. 당시 미국 헌법에는 대통령의 연임 제한을 따로 명문화 해놓지 않았으나, 초대 대통령인 [[조지 워싱턴]]이 3선을 지내지 않은 것이 관례화 되어 후임자들 또한 모두 단임 혹은 재선만을 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었다. 하지만 루스벨트가 [[대공황]]과 [[제2차 세계 대전]]이라는 역사적 위기 상황 속에서 종래의 관습을 깨고 4연임이나 하면서 1951년 미국 연방 정부 헌법에 3회 이상 중임을 제한하는 수정 제22조가 신설된다.] 본명은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(Franklin Delano Roosevelt)[* 원래 이 Roosevelt라는 성은 [[네덜란드어]]에서 '장미밭 출신(from the rose field)'을 뜻하는 단어로, 미국식 영어 기준으로 /ˈroʊz(ə)vɛlt, -vəlt, ˈruːzə-/(로저벨트·로저벌트 등)에 가까우나,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국내 신문에서 '''루즈벨트·루스벨트'''라고 표기하는 바람에 관용 표기가 굳어진 경우이다.]이며, [[두문자어]]로는 [[FDR]]이라고도 한다. 26대 대통령 [[시어도어 루스벨트]]와는 12촌 관계이다.[* 굳이 동양식으로 따지자면, 같은 항렬에 속한다.] 2차 대전 종전을 몇 개월 앞둔 임기 도중에 순직했다. 하반신 마비로 훨체어 신세를 지고도 대통령에 올라, 역사상 최대의 경제 공황인 [[대공황]]과 인류사를 통틀어 최대규모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[[제2차 세계 대전]], 이 두 차례의 국난을 모두 극복해 미국을 현재의 세계 초강대국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. 루스벨트 치세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미국은 현 시대를 넘어, 인류 역사를 통틀어도 가장 강력한 부국으로 평가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, 루스벨트의 위업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실감 할 수 있을 것이다. 미국 대통령 중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대통령이다. 3회 이상 중임을 제한하는 수정헌법 제22조가 개헌되거나 폐지되지 않는다면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이다. 또한 마지막으로 [[3월 4일]]에 취임(1933년)한 대통령이자 최초로 [[1월 20일]]에 취임(1937년)한 대통령이기도 하다. 원래 미국 대통령의 이·취임일은 [[3월 4일]]이었는데, 대통령 이·취임일을 1월 20일로 조정한[* [[미국 의회]] 의원들의 임기 시작일도 이때 1월 3일로 조정되었다.] 수정헌법 제20조가 루스벨트의 첫번째 취임 직전에 비준되면서 루스벨트의 재선 임기가 시작되는 [[1937년]]부터는 1월 20일이 미국 대통령의 이·취임일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